이터널시티 ⓒ 몬스터넷

[SSTV | 김태룡 기자] 몬스터넷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도시형 서바이벌 액션 게임 MMORPG '이터널시티2'가 공개 서비스를 실시하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이터널시티2'는 30일 오후 3시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접속자 폭주 현상으로 공식 홈페이지가 다운되고 각종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터널시티'의 후속작인 '이터널시티2'는 외계인의 침공 이후 점령된 전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근미래 도시 서바이벌 온라인게임으로 한강맵과 강남맵 등을 비롯 국내 주요 지역과 콘텐츠를 게임 내 구현했다.

이번 공개서비스에서 '이터널시티2'는 지난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 선보인 다양한 콘텐츠 외에 스킬 시스템과 커뮤니티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15세 미만 유저와 15세 이상 유저의 그래픽 표현과 이펙트 차이를 뒀으며 15세 이상 유저에게 강렬한 액션 장면을 선보인다.

한편, 몬스터넷은 '이터널시티2'의 오픈 기념 이벤트로 30일부터 당첨자들에게 넷북과 백화점 상품권, 그래픽 카드 등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터널시티2' 홈페이지(www.eternalcity2.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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