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쟈니, “투어 중 시카고 방문…멤버들과 고향 집 다녀왔다”
NCT 127 쟈니, “투어 중 시카고 방문…멤버들과 고향 집 다녀왔다”
  • 승인 2019.05.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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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쟈니/사진=김혜진 기자
NCT 127 쟈니/사진=김혜진 기자

 

그룹 NCT 127 쟈니가 멤버들과 함께 고향 집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24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는 NCT 127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 발매 기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타이틀곡 ‘슈퍼휴먼(SUPERHUMAN)’은 다양한 EDM 요소가 어우러진 컴플렉스트로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개인의 잠재력을 깨닫고 긍정의 힘으로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누구나 ‘슈퍼 휴먼’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NCT 127 유타는 그간 근황으로 “‘사이먼 세이즈’ 활동 끝나고 새 앨범을 준비했고, 일본 등 20개국에서 공연을 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쟈니는 해외 투어에 대해 “이번 투어를 하면서 큰 재밌는 일과들이 많았다. 이번에 제 고향인 시카고에 다녀왔다. 장난 식으로 연습생 때부터 ‘우리 집에 다 같이 가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진짜 이번에 다녀왔다.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답했다. 마크는 “저는 캐나다 공연이 생각난다. 굉장히 오랜만에 캐나다에 가기도 했고,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신기하기도 하고 감회가 새로워서 좋았다”고 말했다.

투어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해찬은 “LA에 있는 큰 동물원을 갔는데 거기에 팬들이 제 이름을 붙인 동물이 있다. 그걸 직접 만나봤다. 저랑 진짜 정말 닮았다. 좋은 추억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NCT 127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은 오늘(2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