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향연, SBS 가요대전…진정한 음악축제 (종합)
별들의 향연, SBS 가요대전…진정한 음악축제 (종합)
  • 승인 2009.12.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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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SBS 가요대전 ⓒ SSTV

[SSTV|이진 기자] 방송 3사 중 가장 먼저 포문을 연 '2009 SBS 가요대전'이 “진정한 음악축제였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12월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09 SBS 가요대전'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박신혜와 정용화,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사회로 진행됐다.

'원더월드(Wonder World)'라는 테마로 총 5가지 콘셉트인 버스(Birth), 체인지(Change), 로맨스(Romance), 서프라이즈(Surprise), 레전드(Legend) 무대로 꾸며진 이날 행사는 시상식으로 점철됐던 연말 가요대상의 틀을 깨고 한 해 동안 활약한 음악인들을 모아 함께 즐기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돼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SBS 가요대전'에서 수상의 부담감을 쫙 뺀 가수들은 2009년 한 해를 마무리 하듯 매력발산의 시간을 갖고 선후배간의 합동 무대를 펼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카라, f(x)(에프엑스), 2NE1, 애프터스쿨, 포미닛, 소녀시대 등의 걸그룹들은 샤이니, 지드래곤, 2PM, 슈퍼주니어 등 보이그룹들의 댄스를 완벽 재현했으며 남성 그룹들도 소녀시대, 티아라 등으로 깜짝 변신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2PM은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패러디한 '정말 미남이시네요' 뮤직드라마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으며 이승기와 박신혜의 웨딩마치 퍼포먼스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슈퍼주니어와 2PM, 이승기, 비스트, 엠블랙 등이 지난 6월 세상을 떠난 故 마이클 잭슨의 헌정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찾아 “알찬 내용에 감사”, “가수들의 개성있는 무대 보기 좋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것 같다”, “진정한 음악인들의 축제였다”는 등의 호평을 내렸으며 일부 시청자들은 “아이돌 밖에 없었던 것 같다”, “아이돌 중심의 무대였다는 점이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슈퍼주니어, 지드래곤, 태양, 소녀시대, 샤이니, 2PM, 박진영, 브라운아이드걸스, 2NE1, 카라, 손담비, 이승기, 케이윌, 2AM, 김태우, 애프터스쿨, 다비치, 포미닛, 에프엑스, 티아라, 비스트, 엠블랙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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