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사기 의혹 이어 위장 결혼설 불거진 이유? "나 때문에 발목 잡힐것 같아…"
이종수, 사기 의혹 이어 위장 결혼설 불거진 이유? "나 때문에 발목 잡힐것 같아…"
  • 승인 2019.05.23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종수/사진=USKN
이종수/사진=USKN 방송캡처

배우 이종수가 사기 의혹에 이어 위장 결혼 의혹까지 불거지며 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미국의 한인 뉴스 매체 'USKN'은 사기 의혹이 불거진 이종수에 대한 각종 의혹과 근황에 대해 보도했다. 

이종수는 USKN과 인터뷰에서 “2012년에 결혼했다”면서 “(상대가) 저 때문에 발목이 잡히는 것 같고, 아직 젊기에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는 건데 (그래서 이혼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종수가 2012년 미국에서 결혼했다는 사실은 한국에 알려지지 않았으며, 그가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 한국에서 활동할 때에도 그는 공식적으로 결혼사실을 밝힌 바 없다.

현재 이종수는 김모씨와 동거 중이며 이를 두고 그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해 위장결혼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날 USKN에 따르면 한 제보자는 이종수와 동거녀에게 총 1만6000불(한화 약 1900만 원)을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종수는 현재 동거녀인 김씨와 연관된 채무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이다"라고 부인했다. 

이 같은 소식에 이종수의 전(前)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매니지먼트 계약이 끝난 후 이종수와 연락이 닿지 않은 지 꽤 됐다”며 “미국에서 결혼을 했다는 등의 소문을 들은 적은 있지만 그 역시 직접 확인해보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수는 지난해 3월 국내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하고 사례비를 받은 뒤 종적을 감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이종수가 소속된 매니지먼트사가 사건 중재에 나서 고소인과 이종수의 가족이 합의해 고소를 취하했지만 이후 또 다른 채권자가 나타나 논란이 됐다.

이후 행방이 묘연했던 이종수는 지난해 6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디너 지역의 한 카지노에서 프로모션 팀의 호스트로 근무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그는 현지에서 ‘저스틴’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카지노에서 근무하면서도 지난해 8월부터 한인들을 상대로 돈을 빌린 뒤 갚고 있지 않아 또 다시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이종수는 약 16만달러(한화 1억 7000만 원)를 빌리고 갚지 않는 등 그로부터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과 피해액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
 
 


BEST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