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방도령’ 꽃도령 이준호·꽃도인 최귀화, 상상초월 비주얼이 만들어 낸 웃음 케미
‘기방도령’ 꽃도령 이준호·꽃도인 최귀화, 상상초월 비주얼이 만들어 낸 웃음 케미
  • 승인 2019.05.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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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방도령’ 스틸/사진=판씨네마㈜
영화 ‘기방도령’ 스틸/사진=판씨네마㈜

‘기방도령’이 지신박한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예고하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영화 ‘기방도령’(감독 남대중)이 유쾌한 분위기를 담은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기방도령’은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준호 분)이 조선 최고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오락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기방도령’의 보도스틸은 누이 같은 기방 식구들과 함께 저잣거리를 활보하며 아우라를 뿜어내는 꽃도령 허색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시작으로 당찬 여인 해원(정소민 분), 25세의 괴짜도인 육갑(최귀화 분), 기방의 카리스마 난설(예지원 분), 금수저 꽃도령 유상(공명 분)까지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인물들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영화 ‘기방도령’ 스틸/사진=판씨네마㈜
영화 ‘기방도령’ 스틸/사진=판씨네마㈜

특히 운명적인 만남으로 ‘기방결의’를 맺게 된 허색과 육갑의 상상초월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스틸들이 눈길을 끄는데 ‘기방도령’의 신박한 웃음을 책임질 두 인물의 맹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처럼 조선 최고의 꽃도령 허색의 범상치 않은 등장과 함께 꽃도인을 꿈꾸는 육갑과 선보일 웃음 케미에 관객들의 관심이 모인다.

불경기 폐업위기의 기방을 살리기 위해 조선 최초의 남자기생이 된 허색의 신박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는 ‘기방도령’은 2019년 6월 개봉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