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LA다저스 시절 전담포수 크루터 상대 소송 제기
박찬호, LA다저스 시절 전담포수 크루터 상대 소송 제기
  • 승인 2009.12.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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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 필라델피아 필리스 공식홈페이지

[SSTV|김태룡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36세)가 LA 다저스 당시의 전담 포수였던 채드 크루터(45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TMZ.com'이 24일(한국시간) 박찬호가 옛 동료 크루터가 빌려간 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LA 카운티 상급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신문에 따르면 쿠르터는 은퇴 후인 2005년 박찬호에게 46만달러를 빌려갔으며 이후 29만 달러를 갚았으나 나머지 17만 달러를 아직 갚지 않았다고 한다. 박찬호는 원금 17만달러와 이자, 수수료를 더해 22만 6천 358달러(한화 약 2억 6천6백만원)를 갚을 것을 요구했다.

쿠루터는 박찬호가 LA다저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에 박찬호의 전담 포수로 활약했으며 은퇴 후에도 박찬호의 개인 훈련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크루터는 은퇴 후 모교인 USC 대학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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