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세먼지 농도] 서울·인천 '나쁨'..전국 맑고 초여름 날씨,대구·경상남북도 폭염특보
[오늘 미세먼지 농도] 서울·인천 '나쁨'..전국 맑고 초여름 날씨,대구·경상남북도 폭염특보
  • 승인 2019.05.2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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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미세먼지 농도 기상도/사진=기상청 제공

 

5월 23일 오늘 미세먼지는 서울·인천·경기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 전망된다.  날씨는 전국이 맑겠고 낮에는 초여름 기온을 보이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남부·충남·호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북부·대전·세종·부산·대구·울산·경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반도 서쪽지역과 대부분 영남지역은 전날부터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에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날씨는 오늘(23일)부터 모레(25일)까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오늘 낮 기온은 23~32도로 어제 낮 기온(22~30도)과 비슷하거나 2~3도 가량 높겠고, 평년(21~27도)보다는 3~7도 가량 높아 덥겠으며, 특히, 폭염특보가 발표(23일 11시 발효)된 일부 경상내륙에는 모레까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폭염주의보 발표된 지역은 대구, 경상남도(창녕, 의령), 경상북도(칠곡, 경산, 영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