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식스 이대휘가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브랜뉴뮤직의 신인 보이그룹 AB6IX (에이비식스 임영민,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의 데뷔 앨범 ‘B:COMPLETE’ (비컴플릿)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이대휘는 “감사하게도 전곡을 프로듀싱을 했다. 신인이 모든 앨범에 책임을 지고 제작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스트레스를 받곤 했지만, 대표님께서 많은 조언을 해주셨고 멤버들끼리 음악적으로 논의 끝에 완성된 앨범이다. 부담감이 자신감으로 변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첫 번째 EP ‘B:COMPLETE’은 앨범 전곡을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작사, 작곡한 것은 물론 퍼포먼스 디렉팅 등 앨범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멤버들이 적극 참여하며 완성형 아티스트돌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타이틀곡 ‘BREATHE’ (브리드)는 모든 억압과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숨 쉬며 꿈꾸고 싶은 젊음을 노래한 동시에,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중의적인 메시지까지 담아낸 강렬한 Deep House 곡 대세 작곡돌 이대휘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멤버들과 함께 가사를 써 완성시켰다.
한편, 2019년 가요계 최고의 루키로 손꼽히고 있는 AB6IX는 오늘(2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들을 통해 데뷔 EP ‘B:COMPLET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