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식스(AB6IX) 김동현, “이대휘 디렉팅 가장 기억에 남아…신선했다”
에이비식스(AB6IX) 김동현, “이대휘 디렉팅 가장 기억에 남아…신선했다”
  • 승인 2019.05.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이비식스 김동현/사진=김혜진 기자
에이비식스 김동현/사진=김혜진 기자

 

그룹 에이비식스(AB6IX) 김동현이 이대휘의 디렉팅이 신선했다고 밝혔다.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에이비식스(AB6IX) 데뷔 앨범 ‘B:COMPLET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 ‘브리드(BREATHE)’는 모든 억압과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숨 쉬며 꿈꾸고 싶은 젊을을 노래하는 강렬한 딥 하우스 곡이다. 가사에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중의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김동현은 에이비식스만의 유니크함은 뭐냐는 질문에 “저희 멤버들이 하나, 하나 다 다르다. 한 그룹 안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거 같아서 그런 부분이 저희의 유니크함이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전웅은 데뷔 소감으로 “저의 첫 데뷔 소감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6년 동안 막연하게 생각하면서 연습을 했었는데 이렇게 무대를 선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이렇게 무대 위에서 지금처럼 얘기하는 것도 상상하지 못해서 긴장을 많이 했다. 팀에 도움이 되는 멤버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이번 앨범에 대휘의 곡이 많다. 그래서 대휘가 디렉도 봐주고, 녹음하면서 필요한 것도 말해주고 그래서 기억에 남는다. 신선했다”고 말했다. 이대휘는 “근데 다들 특색 있는 음색을 가지고 있어서 녹음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전웅 합류 후 무엇이 달라졌는지 묻자 임영민은 “정말 많은 변화를 줬다. 음악적인 역량이 더 늘어났다. 4명일 때는 보컬적인 면에서 고음을 더 지를 수 있는 멤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을 웅이가 채워줬다. 또 더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게 크게 달라진 점 같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비식스(AB6IX) 데뷔 앨범 ‘B:COMPLETE’는 오늘(2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