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식품, ‘2019 식품공장 견학 행사’, 2천명 참여하며 성료
신앙촌식품, ‘2019 식품공장 견학 행사’, 2천명 참여하며 성료
  • 승인 2019.05.22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앙촌식품은 지난 18일 부산 기장군에서 열린 ‘식품공장 견학 행사’가 지역 주민 및 소비자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천부교 이슬성신절을 기념하고, 신앙촌식품의 제품을 소개하기 위한 이 날 행사는 요구르트 런 공장, 생명물 두부공장, 간장공장 등 제조 현장을 둘러보는 ‘식품공장 견학’, ‘제품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프리미엄 요구르트 ‘런(Run)’을 생산하는 음료공장 견학 프로그램은 발효실, 충전실, 포장실 등의 제조 현장을 공개해 행사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신앙촌식품 식품 단지의 요구르트 런 공장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신앙촌식품 식품 단지의 요구르트 런 공장

요구르트 런은 안전관리인증 ‘해썹(HACCP)을 적용해 생산하고 있으며, 해썹 적용 제품 중 안전, 영양, 식품첨가물 사용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되는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까지 획득해 아이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생명물두부 시식회도 행사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해썹(HACCP)’을 획득한 생명물두부는 화학 첨가물 제로, 100% 국산 콩으로 만든 영양 가득 웰빙 생식 두부로 콩의 단백질이 빨리 녹아나는 전통 제조 방식인 ‘온(溫)두유 방식’을 유지해 고소한 두부의 감칠맛과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신앙촌식품 관계자는 “신앙촌 제품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과 소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신앙촌 제품의 기술력과 위생적인 제품 생산 과정을 선보일 뜻깊은 기회를 얻어 좋았고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신뢰를 쌓아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1997년부터 시작된 신앙촌식품의 식품공장 견학 프로그램은 2019년 상반기 기준 누적 방문객 32만 6천 명을 돌파했다. 본 견학 프로그램은 요구르트와 두부, 간장 등 친숙한 일상 속 식품의 제조공정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영양사, 유치원 관계자, 일반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신앙촌식품의 식품공장 견학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에 따라 연휴 및 공휴일, 사내 행사 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능하다. 참가 신청 방법은 천부교 공식 홈페이지 신앙촌 쇼핑몰 신청 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