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3: 파라벨룸’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시리즈 기록 갈아치운 레전드 킬러의 컴백
‘존 윅 3: 파라벨룸’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시리즈 기록 갈아치운 레전드 킬러의 컴백
  • 승인 2019.05.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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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 윅 3: 파라벨룸’ 포스터/사진=TCO㈜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 포스터/사진=TCO㈜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개봉과 동시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이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감독 채드 스타헬스키)은 현상금 1,400만 불을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 분)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존 윅 3: 파라벨룸’ 2차 포스터는 기존 ‘존 윅’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뜨거운 사막의 열기를 짐작하게 하는 오렌지 컬러가 눈길을 끈다. 뉴욕 시내의 다크한 분위기를 연상시켰던 전작들과는 달리, 시리즈 사상 최대 제작비인 7000만 달러가 투입된 ‘존 윅 3: 파라벨룸’은 모로코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며 광활한 사막과 한층 더 강렬하고 창의적인 액션 신들을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존 윅 VS. 전 세계 킬러 피할 수 없는 마지막 전쟁을 준비하라”라는 카피 역시, 더 강렬하고 더 커진 스케일로 돌아온 레전드 시리즈의 귀환을 암시한다. 상처 난 얼굴로 권총을 들고 있는 존 윅의 모습은 전 세계 모든 킬러들의 표적이 된 그가 마주칠 위기와 새롭게 등장할 빌런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북미 개봉과 동시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존 윅 3: 파라벨룸’은 시리즈 사상 최고치인 로튼 토마토 신선도 98%(2019.05.14 기준)와 실관람객 팝콘 지수 98%(2019.05.17 기준)를 기록하며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았다. 

역대급 흥행 돌풍과 함께 2차 포스터를 공개한 ‘존 윅 3: 파라벨룸’은 오는 6월 2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