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53일만에 4호골 '폭발'…팀 1-0 승리
박주영, 53일만에 4호골 '폭발'…팀 1-0 승리
  • 승인 2009.12.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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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 AS모나코 공식 홈페이지

[SSTV | 김태룡 기자] AS모나코의 박주영(24)이 53일 간의 침묵을 깨고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은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루이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09-2010 프랑스 정규리그 스타드 렌과 홈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전반 20분 선제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의 1대0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박주영은 전반 20분 네네가 올린 프리킥을 세바스티앙 피그레니에가 백헤딩으로 떨어뜨리자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달려들어 오른발로 강하게 밀어 넣으며 골망을 갈랐다.

박주영의 득점포는 지난 10월 25일 볼로뉴 경기 이후 53일 만에 터진 것. 다섯 경기 만에 보는 골맛이며 시즌 4호 골이다. 박주영의 골에 힘입어 1승을 추가한 모나코는 중위권 진입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풀타임을 소화한 박주영은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 상대 골키퍼의 킥을 방해했다는 이유를 경고를 받아 다음 경기에 결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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