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관객수 164만 돌파, 흥행 돌풍…마동석·김무열·김성규 칸 입성
‘악인전’ 관객수 164만 돌파, 흥행 돌풍…마동석·김무열·김성규 칸 입성
  • 승인 2019.05.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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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인전’ 포스터/사진=㈜키위미디어그룹
영화 ‘악인전’ 포스터/사진=㈜키위미디어그룹

영화 ‘악인전’이 관객수 164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가 출국해 칸으로 향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0일 ‘악인전’(감독 이원태)은 관객수 16만 5594명(누적 관객수 164만 618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악인전’의 이원태 감독과 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는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프랑스 행 비행기에 올랐다.

‘악인전’은 22일 오후 10시 30분(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레드카펫 및 상영을 진행하며 23일 오전 11시에는 팔레드 페스티벌에서 포토콜을 연다.

마동석은 ‘부산행’에 이어 ‘악인전’으로 두 번째 칸 초청을 받았다. ‘부산행’ 당시 마동석은 스케줄상 참석하지 못해 칸 레드카펫을 밟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무열의 아내 배우 윤승아는 화보 촬영차 함께 출국했으며 칸에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