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들, 오늘도 ‘타다 퇴출 요구 집회’…정부 대책 없을 시 택시파업도 불사
택시기사들, 오늘도 ‘타다 퇴출 요구 집회’…정부 대책 없을 시 택시파업도 불사
  • 승인 2019.05.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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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파업/사진=MBC 뉴스 캡쳐
택시파업/사진=SBS 뉴스 캡쳐

서울 택시가 ‘타다 퇴출 요구 집회’를 연다. 개선이 없을 경우 총파업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서울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은 21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타다 퇴출 요구 집회’를 개최한다. 지난 15일에도 서울 개인택시 기사들이 승차공유서비스 ‘타다’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어 정부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새벽에는 '타다'를 규탄하는 내용의 스티커가 붙은 개인택시 기사가 분신을 시도해 숨졌다.

타다 측이 주장하는 사업의 법률적 근거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제18조 제1호 바목이다.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승합자동차를 임차하는 사람에게는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합 측은 이와 관련해 “해당 조항의 도입 취지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이라면서 “2014년도 개정 당시 정부는 택시업계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앞서 택시 조합 측은 오는 6월 20일까지 정부와 정치권이 대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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