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 TOP10 수상, 에이트 백찬 “아버지께 바치겠다”
[멜론뮤직어워드] TOP10 수상, 에이트 백찬 “아버지께 바치겠다”
  • 승인 2009.12.1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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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 ⓒ SSTV

[SSTV|이진 기자] '멜론뮤직어워드' TOP 10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혼성그룹 에이트가 선정됐다.

16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별들의 음악축제 '2009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그룹 에이트가 'TOP 10을 수상했다. 에이트 리더 이현은 “모든 사람들에게 어제와 오늘, 내일이 중요한 날인 것 같다”며 “저희 에이트의 어제와 오늘이 있게 해 주신 소속사 가족들과 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일이 있게 해줄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특히 백찬은 “사실 아버지께서 지금 생과 사 가운데에서 힘들어 하시는데 이번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TOP10에 선정된 것을 아버지께 빨리 알렸으면 좋았을 뻔했다”고 아쉬워 하며 “이 상을 아버지께 바치겠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쇼바이벌' 출신의 에이트는 2009년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사랑'으로 한국 발라드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으며 에이트 주희는 수상 후 가진 특별 무대에서 파워풀한 댄스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받았다.

오후 10시까지 장장 3시간 동안 펼쳐질 이번 '멜론뮤직어워드'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주연배우 장근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TOP 10 수상자로 미리 선정된 2PM과 브라운아이드걸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카라, 에이트, 다비치, 지드래곤, 2NE1 등 10개 팀을 비롯해 본 시상식의 홍보대사인 김태우와 데뷔 20주년 기념공연의 주인공 이승철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초청된 시상자들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게이머 임요한, 김택용, 작곡가 주영훈-이윤미 부부, 작곡가 김형석, 피아니스트 이루마, 진보라, 발레리나 김주원, 패션디자이너 장광효, 개그맨 유세윤, 부활의 김태원 등이 '2009 멜론뮤직어워드'를 찾았다.

'멜론뮤직어워드'는 2008년 12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순전히 음악 팬들의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횟수와 멜론뮤직어워드 사이트의 투표결과를 반영해 공정성을 회복하고 팬들과의 100% 공감을 지향하는 시상식으로 TOP10, 올해의 노래,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앨범, 올해의 신인, 올해의 스타 등 주요 본상 6개 부문과 9개 부문의 인기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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