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의 아버지 故 김성대씨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19일 김건모 아버지 故 김성대씨가 지병 투병 끝에 별세했다.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특실 31호실에 마련된 상태로, 김건모는 어머니 이선미 씨와 함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발인은 22일 오전 9시 30분이며 장지는 용인 로뎀파크다.

이에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은 “김건모 씨가 부친상을 당했다”며 “부친상으로 인한 방송 변동은 없다. 지난 방송처럼 똑같이 유지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건모 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최근 건강 상의 이유로 녹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김건모는 1990년대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로,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