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캐스팅도 사상최강…드라마 완성도 높여줄 명배우 라인업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캐스팅도 사상최강…드라마 완성도 높여줄 명배우 라인업
  • 승인 2019.05.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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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스틸/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스틸/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5월 29일 개봉을 앞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가 초거대 괴수들의 대격돌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줄 배우진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감독 마이클 도허티)는 고질라와 초거대 몬스터들의 대결로 인해 전례 없는 위기에 빠진 지구의 운명을 건 블록버스터다. 고질라를 비롯해 기도라, 모스라, 로단 등 최강의 괴수들이 등장해 화산과 빙하, 심해와 지하 폭포 등을 배경으로 육해공을 넘나드는 역대급 대결을 펼친다. 이들 괴수들의 대결뿐만 아니라 연기파 배우들이 만들어낸 드라마틱한 스토리 역시 눈길을 끈다. 

최연소 유니세프 친선대사이자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초능력 소녀 ‘일레븐’ 역으로 최고의 인기를 모은 밀리 바비 브라운이 당찬 소녀로 등장해 맹활약하고 있다. 우리에게 ‘컨저링’ 시리즈로 익숙한 배우 베라 파미가와 ‘퍼스트맨’, ‘캐롤’의 명배우 카일 챈들러의 딸로 등장한다. 

여기에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수상작인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의 주인공 샐리 호킨스와 동양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배우 켄 와타나베, 장쯔이 등의 배우가 주요 역할로 등장한다. 전 세대를 대표하는 이들 배우들은 역대급 재난 상황에 놓인 인간들의 사투를 그리며 스토리적인 완성도까지 높였다. ‘엑스맨: 아포칼립스’, ‘엑스맨2’, ‘수퍼맨 리턴즈’의 각본을 쓴 마이클 도허티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5월 29일 2D, 3D, IMAX, 스크린X, 4DX, 슈퍼 4D, 2D 돌비 애트모스, 슈퍼S의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개봉한다. 특별관 중에서도 스크린X는 역대 최다 스크린X 장면을 선보이고 4DX는 하드 버전, IMAX는 2D, 3D 버전으로 개봉해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