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올 연말 포근하게…'사랑눈' 발표


김태우 ⓒ SSTV

[SSTV | 박정민 기자] 가수 김태우가 '사랑비'에 이어 '사랑눈'을 발표해 화제다.

김태우가 새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사랑눈'을 선보인다. '사랑눈'은 그간 '사랑비'를 사랑해 준 많은 음악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성탄절과 연말 분위기에 맞춰 편곡, 재탄생한 곡이다.

'사랑비'가 팝-록적인 성향을 보였다면 '사랑눈'은 사랑비에서 보여지지 않은 감성적인 오케스트레이션과 겨울 느낌의 일렉트릭 피아노 소스들이 돋보인다. 이 곡의 편곡은 '사랑비'를 제작한 이현승이 맡았다.

김태우의 소속사 측은 "중간중간에서 보여지는 코드 진행과 브릿지 이후 울려 퍼지는 캐롤 라인의 절묘한 조화는 바로 듣고 있는 지금 창 밖에 눈이 내릴 것 같은 상상을 해보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태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았던 본인의 벅찬 감정을 표현하고자 아이디어를 직접 내게 됐다.

김태우는 "'사랑비'를 사랑해줬던 모든 분들과 함께 2009년을 기념하며 한 해를 마감하고, 올 연말 따뜻한 분위기의 노래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과도 모두 함께 포근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태우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펼쳐질 '티 바이러스 쇼(T-Virus Show)' 단독 공연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