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화재 4시간 만에 진화, 인명 피해 無…피해 규모·원인 조사 중
구미 화재 4시간 만에 진화, 인명 피해 無…피해 규모·원인 조사 중
  • 승인 2019.05.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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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전자부품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6분께 구미시 공단동의 한 전자부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전자부품 공장과 인근 공장 3개 동을 태웠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구미 화재에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61대와 인력 300여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