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코리아’ 칼 뮐러가 자신의 한국인 아내를 깜짝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미쓰코리아’에서는 스위스 국민 기업의 CEO 칼 뮐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칼 뮐러는 “한국에는 1년에 1~2번 정도는 꼭 간다”라며 “장인어른, 장모님이 계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 고정숙 씨가 등장, 칼 뮐러는 그를 다정하게 끌어안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칼 뮐러는 “1982년에 처음 만나서 40년 됐다”라고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넓은 식탁을 소개하던 칼 뮐러는 “여기서 손자들과 놀아준다. 친자녀 4명, 입양 자녀 3명으로 총 7명이 있다”라며 “대가족 문화는 한국에서 배웠다”라고 털어놨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