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애슐리 “블랙핑크 로제, 교회로 친해져…또래인 줄 알았다”(인터뷰)
레이디스 코드 애슐리 “블랙핑크 로제, 교회로 친해져…또래인 줄 알았다”(인터뷰)
  • 승인 2019.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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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애슐리/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레이디스 코드 애슐리/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레이디스 코드 애슐리가 블랙핑크 로제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는 레이디스 코드 새 앨범 ‘FEEDBACK’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레이디스 코드 애슐리는 블랙핑크 로제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로제가 연습생일 때 만나 친해졌다. 제가 공백기 때 타지에 혼자 있는 게 힘들어서 교회를 다니게 됐는데 그때 우연히 옆에 로제가 앉았었다. 옆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에 ‘또래여서 친해질 수 있겠다’ 싶어 열심히 말을 걸었다. 알고 보니 로제가 저보다 훨씬 어렸지만 대화도 정말 잘 통하고, 서로 너무 잘 맞아서 그 날 바로 같이 밥 먹고, 친하게 지내게 됐다”고 답했다.

또한 소정은 취미로 ‘담금술’을 많이 만든다며 “제가 멤버들의 술값을 많이 줄여주고 있다(웃음). 숙소에 자몽주 같은 걸 담아놨는데 활동 끝나고 개봉 할 예정이다. 과거에는 담금술을 멤버들끼리 모여서 서로 서운했던 걸 말하는 반상회 시간에 많이 먹었는데 요즘엔 그냥 치킨 먹을 때 간단하게 마시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싱글 타이틀곡 ‘피드백(FEEDBACK, 너의 대답은)’은 레이디스 코드만의 레트로 감성을 재해석한 뉴트로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을 대하는 당당하고 재치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의 싱글 앨범 ‘FEEDBACK’은 지난 1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