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소정, “후배 걸그룹들 데뷔?…조급한 것보다 부러웠다”(인터뷰)
레이디스 코드 소정, “후배 걸그룹들 데뷔?…조급한 것보다 부러웠다”(인터뷰)
  • 승인 2019.05.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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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소정/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레이디스 코드 소정/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레이디스 코드 소정이 후배 걸그룹들이 부러웠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는 레이디스 코드 새 앨범 ‘FEEDBACK’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레이디스 코드 소정은 후배 걸그룹들이 데뷔 하는 걸 보고 조급하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없었다면 거짓말인데 사실 조급한 것보단 부러웠던 거 같다”고 대답했다.

그는 “후배 걸그룹들을 보면서 ‘나도 이런 곡 할 수 있는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노래도 정말 좋고, 다들 예쁘고 어리고 끼도 많으니까 부러웠다.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저희가 설 무대가 없어지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런저런 생각에 마음은 힘들었지만 연습은 계속해서 했다. 언젠가는 저희도 다시 무대에 설 거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애슐리는 가수 말고 다른 활동 하고 싶은 게 있냐고 묻자 “저는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 언젠가는 할리우드로 가는 게 꿈이다(웃음). 코믹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소정은 “정말 잘할 거 같다. 언니가 재밌다기 보다는 리액션이 정말 좋다. 그래서 교포역할을 잘할 거 같다. 꼭 교포여야 한다(웃음)”고 덧붙였다.

이번 싱글 타이틀곡 ‘피드백(FEEDBACK, 너의 대답은)’은 레이디스 코드만의 레트로 감성을 재해석한 뉴트로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을 대하는 당당하고 재치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의 싱글 앨범 ‘FEEDBACK’은 지난 1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