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7' 이청용, "볼턴 최고 선수"...팀은 패배
평점 '7' 이청용, "볼턴 최고 선수"...팀은 패배
  • 승인 2009.12.0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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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SSTV | 김태룡 기자] '블루드래곤' 이청용이 소속팀 볼턴 원더러스(이하 볼턴)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영국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이청용은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2010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경기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볼턴은 전반 3분과 후반 18분 각각 조디 크래독과 네나드 밀리야스에게 골을 내준 뒤, 후반 33분 요한 엘만데르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치며 1-2로 패했다. 최근 리그 다섯 경기에서 1무4패의 부진에 빠진 볼턴은 3승3무8패로 19위에 처졌다.

이청용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패스로 팀의 공격력에 일조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이청용에게 "볼턴의 최고 선수다. 끊임없이 울버햄튼을 위협했다"라며 팀 내 최고 평점 7점을 부여했다.

한편, 박지성은 같은 시각 런던 업튼파크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후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맨유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4-0 승리를 거뒀다.

위건 애슬레틱의 조원희는 버밍엄 시티와 홈 경기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고, 소속팀은 2-3으로 패배했다. 맨시티는 첼시와의 경기에서 카를로스 테베즈의 결승골 힘입어 2-1 역전승을 이뤘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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