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아나운서, 서장훈과 이혼 후 누드비치갔다? "상의까지 탈의하고…"
오정연 아나운서, 서장훈과 이혼 후 누드비치갔다? "상의까지 탈의하고…"
  • 승인 2019.05.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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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서장훈 이혼사유/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 아나운서와 그의 전남편 서장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정연과 서장훈은 지난 2009년 결혼했지만 3년 만인 2012년 이혼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오정연과 서장훈의 이혼사유는 '성격차이'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오정연은 앞서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내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서장훈과 이혼하고 그 해에 혼자 스페인으로 여행을 갔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비자에 가니 누드비치가 있다더라. 처음 가봤는데 동양인이 아무도 없었다. 용기가 생겨서 상의탈의를 하고 막 활개치고 다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아무래도 동양인이니까 사람들이 다 쳐다보더라”며 비화를 전했다.

한편 김태희, 이하늬와 같은 서울대학교 여자스키부 출신으로 알려진 오정연은 SM C&C 소속으로 KBS를 퇴사한 후 전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뉴스를 시작으로 6시 내고향, 생생정보통, 체험 삶의 현장,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