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영상] 엄소영, 미스 트롯? “정미애의 톤, 송가인의 가창력 닮고 싶어” (좋니 좋아 쇼케이스)
[NI영상] 엄소영, 미스 트롯? “정미애의 톤, 송가인의 가창력 닮고 싶어” (좋니 좋아 쇼케이스)
  • 승인 2019.05.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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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트로트 가수 엄소영이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와 송가인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예 트로트 가수 엄소영의 데뷔 앨범 ‘좋니 좋아’쇼케이스가 열렸다. 

엄소영 “‘미스트롯’을 통해 훌륭한 가수들이 탄생돼서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이 컸다. 정미애 씨의 톤과 송가인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닮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트로트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하고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스스로 단련을 시키고 예쁜 모습으로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엄소영은 타이틀곡 ‘좋니 좋아’ 공동 타이틀곡 ‘끙끙끙’, ‘잘살아요’ 각 곡마다 콘셉트와 맞는 의상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트로트계의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타이틀곡 ‘좋니 좋아’는 레트로 감성과 중독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엄소영만의 특유의 간드러진 목소리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대중의 귀와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엄소영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