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왜 왔니’ 한혜진 “프로 방송인? 여전히 부족해”
‘우리집에 왜 왔니’ 한혜진 “프로 방송인? 여전히 부족해”
  • 승인 2019.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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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사진=김혜진 기자
모델 한혜진/사진=김혜진 기자

 

‘우리집에 왜 왔니’ 한혜진이 ‘프로 방송인’이라는 평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6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DDMC 빌딩에서는 skyDrama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집에 왜 왔니’(연출 안상홍 김현숙 박경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김원정CP, 김희철, 한혜진, 오스틴강이 참석했다.

최근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tvN ‘인생술집’,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JTBC4 ‘마이 매드 뷰티3’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바.

이에 ‘프로 방송인’으로 거듭나는 것이냐고 묻자 한혜진은 “사실 방송을 아직 배워나가고 있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여전히 너무 부족하다”라고 겸손을 표했다.

그는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내려놓음인 것 같다. 아직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김희철은 “저는 한혜진 씨와 방송을 하면서 방송인 보다는 프로 모델이라는 걸 느꼈다. 음식을 잘 안 먹더라. ‘인생술집’에서도 안주를 집다가도 내려놓는다. 대단하다는 걸 느꼈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우리집에 왜 왔니’는 제대로 재미있게 노는 스타들의 홈 파티를 여과 없이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한편 ‘우리집에 왜 왔니’는 오는 19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