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 “‘강식당’ 촬영 첫날 이만 명 정도 오셨다…스케일 더 커져”(인터뷰)
위너 송민호, “‘강식당’ 촬영 첫날 이만 명 정도 오셨다…스케일 더 커져”(인터뷰)
  • 승인 2019.05.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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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사진=YG엔터테인먼트
위너/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 송민호가 ‘강식당’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16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는 위너 새 미니앨범 ‘WE’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위너 강승윤은 솔로 앨범에 대해 “앨범 구성도 다 해놨고, 지금은 편곡까지 다 끝냈다. 근데 지금 위너 스케줄이 2019년 하반기까지 꽉 잡혀있다. 그 사이에 나올 수 있는 타이밍이 있다면 나갈 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며 “개인적으로는 올해 꼭 나오고 싶다. 전 앨범과는 전혀 다른 색깔의 앨범이 될 거 같다”고 언급했다.

송민호는 ‘강식당’ 촬영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일단 신서유기 출연진, 제작진들 모두가 동일하지만 ‘강식당’은 너무나 다른 촬영이다. 정말 일이고, 가게 운영이다. 설거지 열심히 하고 온 기억밖에 없다(웃음). 중간에 규현이 형이 합류하고, 새로 들어온 피오가 있어서 더 스케일이 커졌다. 더 바빠지고 더 많은 실수랑 사고가 일어나더라. 그래도 굉장히 즐거운 촬영이었다. 그리고 첫날에 이만 명 가까이 ‘강식당’에 방문하기 위해 줄을 서셨더라. 제작진 분들도 정말 예상하지 못한 인원이었다. 그래서 경호 분들도 고생하셨다. 규현이 형과 피오가 합류하면서 제가 더 분발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굉장히 힘들면서도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타이틀곡 ‘아예(AH YEAH)’는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와 중독적인 훅이 귀를 사로잡는 WINNER표 여름 댄스곡으로, 심플한 편곡 대비 파트로 각 멤버의 음색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한편, 위너의 새 미니앨범 ‘WE’는 지난 1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됐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