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장윤정 눈물로 화제됐던 김양, 근황은? "오랜만에 윤정이랑 술 한잔"
'미스트롯' 장윤정 눈물로 화제됐던 김양, 근황은? "오랜만에 윤정이랑 술 한잔"
  • 승인 2019.05.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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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김양 장윤정/사진=김양 인스타그램
미스트롯 김양 장윤정/사진=김양 인스타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했던 가수 김양이 자신을 위해 울어준 장윤정과의 술자리를 공개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양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딜라이브 방송의 '청춘노래자랑' 끝나고 KBS의 '노래가 좋아'를 녹화하고 (장)윤정이랑 오랜만에 술 한 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양은 장윤정과 미소짓고 있다.

이어 김양은 "숙행이도 합류. 우리는 친구. 늦게까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정말 즐거운 시간. 고맙고 사랑혀"라고 전했다.

김양은 MBC 합창단에서 활동하다 송대관의 러브콜을 받아 2008년 싱글 앨범 '우지마라'로 데뷔, 트로트계에서 수개월 만에 스타가 됐다. '제2의 장윤정'이라는 애칭까지 얻었지만 후속곡들이 빛을 보지 못하면서 슬럼프도 길어졌다.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절친한 장윤정과 심사위원-참가자로 만났다. 

장윤정과 김양은 녹화가 거의 중단될 정도로 10분 이상 대성통곡했고, 본선 2차에서는 '잡초'를 새롭게 해석했지만 갑상샘 혹이 커져 제소리를 내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