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왜 왔니’ 한혜진 “‘나 혼자 산다’와 차이? 직접 뛰어드는 포맷”
‘우리집에 왜 왔니’ 한혜진 “‘나 혼자 산다’와 차이? 직접 뛰어드는 포맷”
  • 승인 2019.05.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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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사진=김혜진 기자
한혜진/사진=김혜진 기자

 

‘우리집에 왜 왔니’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16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DDMC 빌딩에서는 skyDrama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집에 왜 왔니’(연출 안상홍 김현숙 박경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김원정CP, 김희철, 한혜진, 오스틴강이 참석했다.

이날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와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나 혼자 산다’는 기본적으로 연예인 분들이 혼자 지내는 일상을 관찰하는 거다. ‘우리집에 왜 왔니’는 그 상태에서 전혀 초대받지 않은 다른 연예인들이 뛰어드는 포맷이다. 그분들의 집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기존 다른 예능에서 보지 못한 그들의 다른 매력을 끌어서 보여드릴 수 있는 점이 신선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 분들이 섭외에 응해서 찾아가는 것이지 않나. 그런데 저도 3년동안 ‘나 혼자 산다’를 했기 때문에 타인이 내 집안에 들어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걸 안다. 그것 때문에 ‘나 혼자 산다’도 1년 고사하고 촬영한 거였다”라면서도 “생각보다 걱정 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재밌게 놀아주시더라. 놀다 보니 카메라 없이도 와야 하나 하는 분들도 계셨다. 재밌더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집에 왜 왔니’는 제대로 재미있게 노는 스타들의 홈 파티를 여과 없이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한편 ‘우리집에 왜 왔니’는 오는 19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