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신곡 ‘아예’로 보여준 음원 강자의 저력…‘위너표 여름 댄스곡’ 통했다
위너, 신곡 ‘아예’로 보여준 음원 강자의 저력…‘위너표 여름 댄스곡’ 통했다
  • 승인 2019.05.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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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사진=YG엔터테인먼트
위너/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가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여름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5일 위너는 새 미니앨범 ‘W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아예(AH YEAH)’는 오늘(16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엠넷, 지니, 네이버, 벅스, 올레,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차트서 1위를 차지하며 엄청난 음원파워를 보여줬다.

앞서 방송된 V라이브서 강승윤은 타이틀곡 ‘아예(AH YEAH)’ 대해 “보통 이별할 때 ‘그리워’, ‘마음 아파’ 이런 느낌인데 ‘아예(AH YEAH)’는 쿨한 이별을 소재로 한 곡이다. 영화 ‘연애의 온도’를 보고 소재와 테마를 정해놨었다. 사실 내 솔로 발라드 곡으로 만들어 놨던 곡인데 편곡을 거쳐 위너의 곡으로 나오게 됐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위너는 ‘공허해’, ‘베이비 베이비(BABY BABY)’, ‘릴리 릴리(REALLY REALLY)’, ‘럽미 럽미(LOVE ME LOVE ME)’, ‘에브리데이(EVERYDAY)’, ‘밀리언즈(MILLIONS)’에 이어 ‘아예(AH YEAH)’까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데뷔 이래 발표한 모든 앨범 타이틀곡이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음원이 공개 된 후 ‘아예(AH YEAH)’가 1위에 오르자 강승윤은 오늘(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WE did it.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차트 1위와 멜론 지붕킥을 달성한 것을 캡처해서 올렸다.

이어 트위터에도 “잠도 안자고 스밍하면 어떡해요. you did it guys. 아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위너의 새 앨범 ‘WE’는 빌보드에서도 집중조명 했다. 빌보드는 “타이틀곡 ‘아예’는 아픈 이별을 부드럽고 활기찬 멜로디와 쾌활한 분위기로 새롭게 표현했다”며 “뮤직비디오 속 다채로운 영상미를 배경으로 진지한 이별 문제를 유쾌하게 맞받아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호평했다.

타이틀곡 ‘아예(AH YEAH)’는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반주와 중독성 강한 훅이 인상적인 곡으로, 위너만의 밝고 청량한 느낌으로 이별 감정을 풀어낸 ‘위너표 여름 댄스 곡’이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위너의 음반은 오는 17일 전국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