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숨진 '레이디스코드' 권리세-고은비 위해 위너 송민호가 만든 곡은?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교통사고로 숨진 '레이디스코드' 권리세-고은비 위해 위너 송민호가 만든 곡은?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 승인 2019.05.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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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 권리세 고은비 위너 송민호/사진=송민호 인스타그램
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 권리세 고은비 위너 송민호/사진=송민호 인스타그램

위너 송민호가 직접 작사한 노래 ‘HAVE A GOOD DAY’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8년 4월 발표한 위너의 새 앨범 ‘EVERYD4Y’에 수록된 곡 ‘HAVE A GOOD DAY’는 송민호가 직접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당시 위너 송민호는 이 곡을 2014년에 만들었으며, 천국으로 떠난 친구를 추모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라 소개한 바 있다. 

2014년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레이디스코드의 故고은비는 송민호와 고등학교 동창으로 매우 절친한 사이였다고 알려졌다.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와 고은비의 사고가 나던 당시, 송민호는 자신의 음악목록에 ‘은비야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라는 글귀를 적어 추모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어느덧 데뷔 7년차로 16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위너 역시 지난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WE’를 발표했으며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