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아내' 이수경, 긴가민가하다 신부대기실에서 '번뜩' "수호씨 미안해" 눈물
'왼손잡이아내' 이수경, 긴가민가하다 신부대기실에서 '번뜩' "수호씨 미안해" 눈물
  • 승인 2019.05.1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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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가민가하던 이수경이 기억을 되찾고 식장에서 도망쳤다.

15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김명욱 연출/문은아 극본) 91회에서 오젬마(이수경)가 기억을 되찾고 결혼식장에서 뛰쳐나왔다.

이날 오젬마는 물 속에 빠진 후 교통사고가 나던 당일의 기억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박수호(김진우)와의 행복했던 기억이 떠오르자 고통스러움에 인상을 찌푸렸다. 의식이 돌아오자 김남준(진태현)은 젬마의 이름을 세차게 부르며 그녀를 부축해 나가기 시작했다.

오젬마는 방금 스쳐 지나간 기억들이 무엇인지 혼란스러워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여전히 자신이 오젬마라 판단하고 있는 상황. 신부대기실에 혼자 남은 후에야 자신이 오산하라는 사실을 직시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정체를 파악한 오산하는 당황하며 "내가 지금 여기서 뭐하는거지?"라며 경악했다. 자신을 죽이려 했던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신부대기실에 있었다. 오산하는 충격적인 현실에 놀라 그 곳을 뛰쳐나왔다.

한참을 헤매며 자신이 그동안 박수호에게 줬던 상처들이 떠올랐다. 사랑하는 남편을 알아보지 못하고 막말을 쏟아붓고 상처를 줬다. 그녀가 눈물이 그렁그렁한채 헤매고 있을때 박수호가 눈에 들어왔다.

신부가 사라진 것을 알고 박수호 역시 그녀를 찾기 위해 밖으로 나왔던 것. 오산하는 남편을 보고 그의 이름을 불렀고 박수호는 그녀가 기억이 돌아왔다는것을 직감했다. 드디어 서로를 알아본 부부가 재회하여 포옹했다. 길고 긴 시간을 헤매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반가워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사진= KBS2 '왼손잡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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