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 크레인 사고, 양방면 차로 통행 중단 "정체 극심…경찰도 겨우 진입"
안양교 크레인 사고, 양방면 차로 통행 중단 "정체 극심…경찰도 겨우 진입"
  • 승인 2019.05.1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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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교 크레인 사고/사진=구로소방서
안양교 크레인 사고/사진=구로소방서

 

안양교 확장공사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4시 40분쯤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한양교 인근 서울 남부순환로 안양교 확장공사 도중 굴착 장비가 다리 위로 넘어졌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대형 크레인이 안양교 위를 덮으면서 양방면 차로 통행이 전면 중단됐다. 

사고 지점 부근의 CCTV 영상을 보면 거대한 크레인이 다리 위를 가로질러 넘어져 있다.

다행히 사고 당시 부근을 지나가던 차량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에 있던 승용차 한 대가 파손된 정도의 피해가 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안양교는 서울 남부순환로를 잇는 다리로 남부순환로 확장공사를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남부순환로 구로 방면 오류나들목에서 구로나들목 부근이 전면 통제되며 퇴근길 정체가 우려된다.

다만 경찰은 "넘어진 장비가 도로를 완전히 막고 있어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다"며 "정체가 극심해 경찰도 현장에 겨우 진입했을 정도"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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