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 방민아 “걸스데이, 해체 아냐…언제든지 모일 수 있다”
‘절대그이’ 방민아 “걸스데이, 해체 아냐…언제든지 모일 수 있다”
  • 승인 2019.05.15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사진=김헤진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사진=김헤진 기자

 

‘절대그이’ 방민아가 걸스데이 해체와 관련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연출 정정화 l 극본 양혁문 장아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여진구, 방민아, 홍종현, 최성원, 홍서영이 참석했다.

앞서 걸스데이 멤버들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각자 새 소속사를 찾으며 새로운 행보를 예고하기도 했다. 방민아 역시 배우 전문 기획사에 새 둥지를 틀며 배우로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바.

방민아는 걸스데이 해체 후 첫 배우로서의 행보에 대한 소감을 묻자 “걸스데이는 해체한 건 아니다. 언제든지 모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렇기 때문에 이번 ‘절대그이’를 찍고 시청자분들에게 공개되는 마음도 그전이랑 조금 다른 것도 있지만, 걸스데이였을 때여서 다른 것보다는 조금 더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나 가야할까 하는 고민 때문에 드는 느낌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이 펼치는 후끈후끈 말랑말랑 달콤 짜릿 로맨스.

한편 ‘절대그이’는 오늘(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