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피습설에 코스피 한때 '출렁'
北 김정일 피습설에 코스피 한때 '출렁'
  • 승인 2009.12.0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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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 ⓒ 영국 미러지(Mirror.co.uk)

[SSTV | 김동균 기자] 코스피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설로 한때 급락했지만 빠르게 낙폭을 회복하고 있다.

1일 오전 10시 55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61포인트(등락률 -0.04%) 하락한 1554.99를 기록했다. 그러나 증시는 빠르게 반등을 모색하며 1550선을 회복한 뒤 추가 상승에 주력하고 있다.

코스피 하락은 김정일 위원장이 피습당했다는 소문이 증시에 퍼지며 발생했다. 김 위원장의 전용차가 피습돼 차량 안에 김 위원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혈흔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이에 북한이 비상시국이라는 것.

그러나 통일부는 김정일 사망설에 대해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08년에도 동일한 내용이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는 등 해프닝으로 밝혀지며 코스피 지수는 낙폭을 회수하고 혼조세로 돌아섰다.

한편, 이번 루머는 시장 교란을 겨냥한 악성 루머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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