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1300만 관객수 돌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4월 16일(화)부터 29일간 압도적 예매율 1위 뿐 아니라 4월 24일(수) 개봉 이래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1300만 고지를 내일 밟는다. 신작 ‘배심원들’, ‘악인전’ 등 한국 영화 개봉 공세에도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이후 꾸준히 CGV골든에그지수 97%를 유지하며 최상위 입소문까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7번방의 선물’을 넘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내일 ‘도둑들’(2012)의 1298만 3330명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역대 외화 최고 흥행작 ‘아바타’(2009)의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1333만 8863명과 공식 통계 집계 기준 1362만 4328명 기록에 이어 10년 만에 1300만 관객 동원한 외화 탄생을 예고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전세계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상영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