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이수영 OCI 회장 두 아들 소환
檢, 이수영 OCI 회장 두 아들 소환
  • 승인 2009.11.25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STV|김동균 기자] 24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 (부장 김강욱)는 OCI(옛 동양제철화학)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 불법 주식 거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수영 회장 (67)의 장남 이우현 부사장 (41)과 차남 우정 씨 (40) 두 아들을 최근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07년 말 회사의 호재성 공시 이틀 전에 주식을 매입하는 방법으로 수억 원의 이득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부사장 등을 상대로 지난 2007-2008년 태양광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 공급 계약과 관련한 미공개 정보로 주식을 매매해 부당이득을 얻었는지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검찰은 이 회장의 동생이자 OCI 3대 주주인 이화영 씨와 OCI 전직임원 이 모씨도 같은 혐의로 소환할 전망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국내 대표 언론사 대표와 간부들이 지난해 OCI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로 50억 원대 차익을 챙긴 혐의에 대해 지난 6월 검찰에 통보했고, 이에 검찰은 지난달 초 서울 중구의 OCI 본사를 압수수색해 주식거래 내역과 이사회 회의록 등을 확보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청룡의 ★’들 한자리에]

[[VOD] 손예진-한예슬, ‘둘 중 누가 언니야?’]

[[VOD] '웨딩싱어' 로 변신한 박건형, 열정적인 무대 선보여!]

[[VOD] 황정민 "로비 하트, 나와 닮은 점 전혀 없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