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도시어부’로 전역 후 첫 예능 나들이…이덕화와 ‘낚시 케미’ 기대
지창욱, ‘도시어부’로 전역 후 첫 예능 나들이…이덕화와 ‘낚시 케미’ 기대
  • 승인 2019.05.13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지창욱 스틸컷/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지창욱 스틸컷/사진=채널A

 

배우 지창욱이 군 전역 후 ‘도시어부’를 통해 방송에 복귀의 첫 신호탄을 울린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낚시꾼들이 꼭꼭 숨겨둔 황금어장으로 떠나는 본격 낚시 여행 프로그램. MC 이덕화, 이경규, 장도연을 필두로 연예계 강태공들이 함께 어(漁)감 만족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 가운데 2년 여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배우 지창욱이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예고했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그가 전역 후 첫 TV 출연이자 첫 프로그램으로 예능 '도시어부'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에도 눈길이 쏠리는 상황.

무엇보다 지창욱과 이덕화의 특별한 재회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 입대 전 명품 연기로 호평을 얻은 드라마에서 극중 부자지간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도시어부’에서 다시 한 번 조우, 남다른 인연을 계기로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후문이다. 함께 떠난 여행에서 두 배우의 훈훈한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창욱의 방부제 미모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된 눈호강을 예고한 가운데, 최초로 공개되는 그의 낚시 실력과 뜻밖의 예능감에도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는 바. 군 전역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지창욱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