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평범한 날이 다른 사람에게는 특별한 날로 다가올 수 있는 생일.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생일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연예인 역시 예외가 아니다.

누구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받고 있을 5월 20일~26일 생일을 맞은 스타들을 알아보자.

 

#러블리즈 유지애

1993년 5월 21일 (만 25세)생인 유지애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러블리즈로 데뷔하기 전부터 얼굴을 알렸었는데 2010년 방송된 ‘인피니트! 당신은 나의 오빠’서 여동생 역할로 출연했다. 또한 YOZO라는 매거진의 모델로도 활동했다고 한다. 그룹 내에서는 비주얼과 서브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유의 음색으로 킬링 파트를 자주 맡는 편이다. 유지애는 아기 목소리 같은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러블리즈의 곡 이미지를 살려주는 역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덕에 서브보컬이지만 파트도 많은 편에 속한다. 특히 유지애는 귀여운 외모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무민, 비주얼 막내, 모찌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한편 최근 유지애가 속한 러블리즈는 새 앨범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뉴이스트 아론

1993년 5월 21일 (만 25세)생인 아론은 2012년 뉴이스트로 데뷔했다. 한국계 미국인 2세인 아론은 플레디스 LA 오디션서 1위를 하며 연습생이 됐다고 한다. 미국 출신인 만큼 그는 영어를 유창하게 사용하며, 한국어 또한 능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멤버들 중 유일한 93년 생으로 그룹 내 맏형이자 서브 보컬, 서브 래퍼를 맡고 있다. 아론은 저음역대의 중심을 잡아주는 보컬을 가지고 있으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자랑한다. 랩 파트는 주로 영어 랩을 담당하는데 보컬 실력만큼이나 뛰어나다. 특히 아론은 뉴이스트 멤버들이 뽑은 ‘가장 잘생긴 멤버’로, 정석미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입체감 있는 얼굴로 사진보다 실물이 더 낫다는 후문. 한편 최근 아론이 속한 뉴이스트는 신곡 ‘벳벳’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엑소 수호

1991년 5월 22일 (만 27세)생인 수호는 2012년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중학생 시절 봉사활동 중 SM매니저에 캐스팅 당했다는 수호는 약 6년 반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그룹 엑소로 데뷔했다. 팀 내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수호는 맑고 깨끗한 음색을 자랑한다. 안정적인 보컬 실력과 특유의 음색으로 ‘인간 하프’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 바르고 모범적인 성격에 비상한 머리,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얼굴까지. 어디 하나 흠잡을 곳 없는 수호는 ‘상견례 프리패스 상’, ‘정석 미남’의 대표 주자로 손꼽힌다. 또한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 ‘리치맨’, 영화 ‘글로리데이’, ‘여중생A’ 등을 통해 수준급 연기 실력을 선보였으며, ‘더 라스트 키스’, ‘웃는남자’ 등을 통해 뮤지컬에서도 인정받았다. 특히 수호는 ‘2018 스테이지톡 오디언스 초이스 어워즈’서 최고의 뮤지컬배우 남우신인’, ‘2018 아시아 컬처 어워드’ 남자 신인상 등을 수상하며 뮤지컬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JBJ95 김상균

1995년 5월 23일 (만 23세)생인 김상균은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과거 그룹 탑독(현 제노티)의 멤버였으나 ‘프로듀스101’에 출연하기 위해 그룹을 탈퇴했다. 방송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은 김상균은 아쉽게 데뷔조에는 들지 못했으나 팬들의 성원으로 2017년 프로젝트그룹 JBJ로 데뷔한다. 7개월간 JBJ로 활동하던 김상균은 팀 해체 후 타카다 켄타와 JBJ95를 결성, 미니 1집 ‘HOME’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또한 그는 음악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SBS모비딕 ‘맨발의 디바’ 출연에 이어 오는 7월 방송되는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출연까지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핫펠트(예은)

1989년 5월 26일 (만 29세)생인 예은은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가요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원더걸스 내 메인보컬이었던 예은은 뛰어난 가창력, 재치 있는 예능 센스를 보여주며 팀 내 주요 멤버로 활동했다. 2011년부터는 핫펠트라는 예명을 같이 번갈아가면서 사용했었는데 원더걸스 해체 후에는 핫펠트라는 예명을 공식적으로 사용 중이다. 또한 ‘엄친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비상한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작사·작곡에도 뛰어난 실력을 자랑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예은은 원더걸스 해체 후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솔로앨범 발매는 물론 예능 등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다이아 은채

1999년 5월 26일 (만 19세)생인 은채는 2016년 그룹 다이아에 합류하며 얼굴을 알렸다. 팀 내 리드보컬과 리드래퍼를 맡고 있으며, 적은 파트에 비해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한다. 큰 성량으로 MR제거 했을 때 가장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고음 애드립을 무리 없이 소화한다. 그룹 내 숨겨진 실력자라는 평이 대부분인 가운데 은채는 이번 ‘우와’ 활동에서 많은 분량을 차지하며 제대로 포텐이 터졌다. 또한 은채는 멤버 제니와 함께 ‘입덕’을 담당할 정도로 작은 체구에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막내 이미지가 강한 편이며, 늘 웃으면서 무대 하는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인 멤버. 한편 최근 은채가 속한 다이아는 신곡 ‘우와’로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