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크리스 헴스워스·테사 톰슨, ‘토르’·‘어벤져스’ 이어 다시 만난 우주 콤비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크리스 헴스워스·테사 톰슨, ‘토르’·‘어벤져스’ 이어 다시 만난 우주 콤비
  • 승인 2019.05.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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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스틸/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스틸/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 동갑내기 두 배우의 특급 호흡을 예고하고 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감독 F. 게리 그레이)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분)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전 세계가 사랑한 SF 블록버스터의 대표적인 시리즈 ‘맨 인 블랙’의 새로운 시리즈인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매력적인 캐스팅으로 눈길을 끈다. 바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역이자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맞췄던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이 다시 뭉쳐, 특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것. 이 두 사람은 실제로 동갑내기이자 액션이면 액션, 코믹이면 코믹까지 잘 맞는 조합으로 정평이 나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왕과 전사로 만났다면 이번에는 전에 없던 에이전트 콤비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함께 공개한 스틸에서도 두 캐릭터만의 특별한 매력이 넘친다. 속도전을 즐기는 듯한 이미지부터 런던 한가운데서 펼쳐진 외계인과의 대치 장면, 이국적인 사막을 배경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장면, 클럽에 잠입한 장면까지 두 사람의 활약이 어디까지 펼쳐질지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영국, 모로코, 미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 각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방대한 스케일을 느낄 수 있다.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오는 6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