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연-김성준, 5년 열애 끝 22일 '비밀 결혼'
정애연-김성준, 5년 열애 끝 22일 '비밀 결혼'
  • 승인 2009.11.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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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연-김성준 ⓒ SSTV&SBS

[SSTV | 박정민 기자] 배우 김성준과 정애연이 지난 22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밝혀졌다.

23일 한 매체는 정애연과 김성준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백년주년기념교회에서 비밀리에 웨딩마치를 울렸다고 알렸다. 평소 조용한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두 사람의 바람대로 예배 중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MBC TV '베스트극장'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다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 22일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이다.

정애연은 드라마 '비포&애프터 성형외과', '소금인형', '맨발의 청춘',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오발탄’의 원로배우 고 김진규와 60년대 인기배우 김보애의 아들인 김성준은 연극 '햄릿'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 그간 드라마 '제 5공화국', '불량주부', '그래도 좋아', 영화 '두 사람이다', '주홍글씨' 등에 출연했다.

한편, 두 사람은 경기도 판교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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