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원조 꽃미남' 곽부성의 귀환… 'C+ 탐정'에 '기대만발'
[VOD] '원조 꽃미남' 곽부성의 귀환… 'C+ 탐정'에 '기대만발'
  • 승인 2009.11.23 1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C+탐정' 스틸 컷

[SSTV | 최수은 기자] 개봉을 앞둔 영화 ‘C+탐정’이 기대작으로 꼽히고있다. 홍콩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고, 곽부성을 지난 2008년 ‘홍콩 필름 어워드’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시키는 등 흥행과 평단 모두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인 것.

‘C+ 탐정’의 감독인 옥사이드 팽은 ‘방콕 데인저러스’, ‘메신저’, ‘디아이’ 등의 영화를 연출했고, 최근 ‘풍운2’의 촬영을 마쳤다. 그는 액션과 공포에서 아시아를 뛰어넘어 할리우드에서도 인정받는 수준급의 연출자다.

‘C+탐정’은 옥사이드 팽 감독이 꽤 많은 수의 공포영화를 연출 한 후 맞은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처음으로 도전한 스릴러 영화로, 영화의 완성도에 더욱 신뢰를 갖게 한다.

또한 오랜만에 이번 작품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낸 홍콩의 4대 천왕 곽부성은 영화 ‘C+탐정’에서 어수룩하지만 비상한 암기력과 왕성한 호기심을 지닌 사랍탐정 ‘아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홍콩 필름어워드’ 남우주연상에 3년 연속 노미네이트 되고, 2번 연속 수상한 곽부성은 ‘C+탐정’에서 캐릭터와 적절히 어우러진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여 과연 관록의 배우라는 호평을 얻었다.

그는 영화 속에서 여자 앞에선 한없이 약하고 어딘가 어설픈 모습에 웃음을 주기도 하고, 경찰이 자살로 종결한 사건을 끈질기게 추적하며 특유의 카리스마 또한 잊지 않는다.

이렇듯 뛰어난 연출력과 탄탄한 연기력이 기반으로 완성된 ‘C+탐정’은 탐정이라는 흥미로운 캐릭터와 추적할수록 죽음을 당하는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탐정스릴러의 진수를 만끽하게 할 작품이다.

스릴러와 공포, 액션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뛰어난 연출력, 방콕 곳곳을 배경으로 이국적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영상, 곽부성의 캐릭터와 꼭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연기력, 긴장과 이완을 반복하며 장면에 잘 어울리는 배경 음악이 고루 어우러진 ‘C+탐정’은 ‘무간도’ 이후 등장한 볼만한 홍콩 영화로 꼽히고 있다.

흥미롭고 긴장감 있는 구성,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반전 등 한 순간의 여유도 느끼지 못할 만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을 사로잡을 탐정스릴러 ‘C+ 탐정’은 2009년 오는 12월 10일 개봉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올해의 가수상’ 2PM, 아이비-닉쿤 파격 퍼포먼스 ‘눈길’]

[VOD- ‘사랑나눔콘서트’, SS501·2PM·태양 등 인기가수 총출동!]

[VOD- 2009 최고의 댄스곡은? 카라의 'HONEY']

[VOD- 엠블랙-비스트, 추위를 잊게 하는 화끈한 퍼포먼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