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삼' 오지은-이준혁 재결합에 최고시청률 기록
'수삼' 오지은-이준혁 재결합에 최고시청률 기록
  • 승인 2009.11.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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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삼형제 ⓒ KBS

[SSTV|이새롬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어영 (오지은 분)과 이상 (이준혁 분)의 재결합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수상한 삼형제'(이하 수삼)는 32.5%(TNS 미디어 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21일 24.6%에서 7.9% 뛰어올랐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의 조사결과에서도 30.3%로, 30% 돌파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된 '수삼' 12회에서 자상한 남자 김이상 (이준혁 분)을 버리고 나쁜 남자 왕재수 (고세원 분)를 선택했던 어영 (오지은 분)은 왕재수가 그동안 양다리 걸친 사실을 알게 되고, 재수를 위해 만든 음식을 재수의 머리에 쏟아 부으며 "네가 인간이냐. 어떻게 그 여자랑 마주치게 할 수 있냐"며 이별을 통보했다.

재수와의 이별로 힘든 자신을 말없이 위로해주는 이상에게 마음이 움직인 어영은 경찰서를 찾아가 이상에게 솔직하게 고백하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이날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해당 게시판을 통해 "왕재수가 당했을 때 정말 통쾌했다", "어영과 이상이 해피엔딩이 되길 바란다" 등의 글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응원하는 반면, 일부는 "극의 전개가 너무 빠르다. 남자와 헤어지고 24시간도 채 안 되서 다른 남자에게 간다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 "내용이 억지로 끼워 맞춘 퍼즐 같다. 대사도 요즘 정서에 안 맞는 듯" 등 비난 의 글을 올렸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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