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걸프렌즈'의 주연 배우들 ⓒ SSTV

[SSTV | 최수은 기자] 영화 ‘걸프렌즈(감독 강석범, 제작 영화사 아람㈜)’의 유쾌한 본예고편이 공개됐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걸프렌즈’의 본예고편은 “그의 혀끝에서 난 피겨스케이트를 타고 있었다”라는 독백과 함께 진호(배수빈 분)와 황홀한 키스를 하는 송이(강혜정 분)의 모습이 보인다. 송이의 키스 소감에 이어 “한 번하고 쫑 날 줄 알았으면, 좀 길게 할 걸”이라며 내숭 없이 거침없는 표현이 인상적이다.

또한 망가진 모습도 사랑스러운 진상녀 송이와 섹시한 박애주의자 진(한채영 분), 앙큼한 애송이 보라(허이재 분), 촉촉한 아랍왕자 진호의 독특한 등장과 캐릭터를 소개하는 재치 있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강혜정, 한채영, 배수빈, 허이재 등 인물도 멀쩡하고 늘 멋진 역만 맡았던 배우들이 이렇게 망가져도 괜찮은 걸까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변한 이번 영화의 예고편에서 그들은 멀쩡한 정극 연기로 웃음을 만들어 상상 이상의 코미디를 완성시켰다.

한편 윤하의 미발표곡 ‘좋아해’가 영화 ‘걸프렌즈’를 통해 선 공개된다. 밝고 경쾌한 사운드, 윤하의 강렬한 보이스와 당당하고 발칙한 콘셉트의 ‘걸프렌즈’는 이보다 더 궁합이 잘 맞을 순 없을 정도로 잘 어울리고 서로의 매력을 잘 살리고 있다.

유쾌한 코미디 영화 ‘걸프렌즈’는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오는 12월 23일 기분 좋은 웃음으로 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예비신부 강혜정 "떨리지만 그분의 응원으로 힘내요"]

[VOD- 강혜정-한채영-허이재, 서로 ‘머리채’를 붙잡고 싸우는 이유는?]

[VOD- 강혜정 “타블로와의 결혼 세부계획 준비된 게 없어”]

[VOD- 한채영-강혜정-배수빈 "같지만 다른 영화속 캐릭터"]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