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 컴백 1년만에 '이혼'…왜?
차화연, 컴백 1년만에 '이혼'…왜?
  • 승인 2009.11.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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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 ⓒ SBS

[SSTV|이진 기자] 지난해 초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로 연예계 은퇴 20년만에 컴백한 차화연(48세)이 올 3월 남편 최 모씨와 협의 이혼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지 여성중앙은 탤런트 차화연이 결혼 21년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3월 각자의 변호사를 선임해 이혼 소송을 냈고 신청 보름 만에 이혼 조정이 성립됐다. 양육권은 차화연에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중앙은 차화연의 이혼 배경에 대해 측근의 말을 빌어 “차화연의 연예계 복귀에 따른 갈등보다는 서로의 인생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이혼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혼 후에도 두 사람은 아이들의 교육 문제 따문에 자주 연락하며 함께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화연의 소속사 측은 “(이혼 한 것에 대해)소속사 식구들이 걱정할까봐 일부러 말을 하지 않은 것 같다”며 “현재 평소와 다름없이 드라마 촬영에 한창이다”고 전했다.

한편, 차화연은 1978년 TBC 공채 출신으로 1987년 MBC 드라마 ‘사랑과 야망’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듬해인 1988년 결혼한 후 연예계를 은퇴한 그녀는 지난해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로 20여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현재 영화 '백야행'과 SBS 드라마 '천사의 유혹'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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