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범 정남규 "인생은 구름 같은 것"
연쇄살인범 정남규 "인생은 구름 같은 것"
  • 승인 2009.11.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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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규 ⓒ SBS 보도캡쳐

[SSTV | 김동균 기자] 22일 자살한 연쇄살인범 정남규가 "인생은 구름 같은 것"이라는 메모를 남겼다.

정남규는 최근 자신의 공책에 "현재 사형을 폐지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요즘 사형제도가 다시…"라며 "덧없이 왔다가 떠나는 인생은 구름 같은 것"이라는 짧은 메모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법무부는 정남규의 직접적인 자살 동기는 최근 고조된 사형제 집행 여론에 따른 부담감과 불안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정씨는 지난 2004년부터 3년간 서울 서남부 일대에서 25건의 강도와 살인을 저질러 13명을 숨지게 하고 20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돼 2007년 사형이 확정된 뒤 서울구치소 독방에 수감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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