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일본 유명 주간지 커버를 장식했다.

오는 29일 일본에서 첫 싱글 ‘Happy Ending’ 발매를 앞두고 있는 세븐틴이 일본 유명 잡지 ‘anan’ 2153호 표지 모델로 등장 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 속 세븐틴은 파스텔 톤의 의상으로 화사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으며 따스한 색감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도 아련한 듯 깊이 있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 이들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세븐틴은 지난해 5월 ‘anan’ 스페셜 에디션 ‘SEVENTEEN FINALLY IN JAPAN!’ 표지를 장식했으며, 발매되자마자 현지의 열렬한 반응을 얻어 순식간에 완판을 이뤄낸 바 있다.

이에 1년 만에 세븐틴이 다시 한 번 ‘anan’ 잡지 커버를 장식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잡지를 통해서는 무려 32페이지에 걸쳐 13명의 세련된 모습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고 다채로운 모습들과 특별한 인터뷰가 실렸다고 알려져 현지에서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부풀리며 엄청난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국내를 넘어 일본까지 드높은 영향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는 세븐틴은 최근 일본 투어 ‘SEVENTEEN 2019 JAPAN TOUR ‘HARU’’로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얻었으며 오는 29일에는 일본 데뷔 앨범 이후 첫 싱글 ‘Happy Ending’을 발매할 예정이다.

세븐틴의 이번 싱글 ‘Happy Ending’은 좋아하는 감정을 영화에 빗대어 표현한 일본 오리지널 곡 ‘해피 엔딩(Happy Ending)’을 비롯해 미니 5집 ‘어쩌나’의 Japanese ver, ‘Love&Letter Repackage Album’의 수록곡 ‘힐링’의 Japanese ver 등 총 3곡을 수록했다.

한편, 세븐틴은 5월 29일 일본 첫 싱글 ‘Happy Ending’을 발매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