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특별한 형제’ 신하균·이광수와 완벽 싱크로율…극 전반 이끈 아역 안지호·김현빈
‘나의 특별한 형제’ 신하균·이광수와 완벽 싱크로율…극 전반 이끈 아역 안지호·김현빈
  • 승인 2019.05.13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신하균, 안지호, 이솜, 김현빈, 이광수/사진=NEW
배우 신하균, 안지호, 이솜, 김현빈, 이광수/사진=NEW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나의 특별한 형제’가 세하와 동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아역 배우 안지호, 김현빈의 스틸을 공개했다.

함께하는 삶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가 작품에 힘을 더하는 어린 세하와 동구의 스틸을 공개한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 분)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분),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스틸/사진=NEW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스틸/사진=NEW

공개된 스틸 속 주인공은 어린 세하와 동구로 분해 신하균과 이광수 못지않은 케미로 호평을 받고 있는 아역 배우 안지호, 김현빈이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해원맥(주지훈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던 어린 세하 역의 배우 안지호는 개봉 예정인 영화 ‘보희와 녹양’으로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을 수상한 충무로의 떠오르는 유망주다. 어린 동구 역의 김현빈 역시 ‘오빠생각’, ‘아수라’, ‘여중생A’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다. 오디션을 통해 ‘나의 특별한 형제’에 합류한 두 배우는 영화 초반 드라마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고조시킨다. 육상효 감독은 특히 시야가 확보되지 않았던 고난도의 수중 촬영 신에서도 성인 못지않은 완벽한 연기를 해낸 두 배우에게 감사를 전했다. 육상효 감독을 감동시킨 두 배우의 열연에 관객들도 마음을 사로잡혔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아역부터 성인까지 연기 구멍이 없음”(네이버_desi*****), “어린 세하 역의 안지호, 어린 동구 역의 김현빈 두 사람의 이름도 기억하고 싶네요”(네이버_mic****) 등 성인이 된 세하와 동구 역의 신하균, 이광수와의 높은 싱크로율에도 감탄을 전했다. 신하균과 이광수 역시 “아역 배우들이 호연을 펼쳐줘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입을 모으며 두 배우의 활약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역부터 성인 배우까지 빈틈없는 호연에 힘입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