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측 “민아, 계약 종료 및 탈퇴…설현·지민·유나·혜정·찬미 재계약”(공식입장)
AOA 측 “민아, 계약 종료 및 탈퇴…설현·지민·유나·혜정·찬미 재계약”(공식입장)
  • 승인 2019.05.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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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사진=FNC 엔터테인먼트
AOA/사진=FNC 엔터테인먼트

 

그룹 AOA 멤버 5인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한 가운데 멤버 민아는 팀을 떠나기로 최종 결정했다.

13일 FNC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AOA 멤버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다섯 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AOA 5인은 한결 같이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애정으로 팀 유지와 재계약에 뜻을 모았다. 상호간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AOA와 함께해 온 FNC는 재계약을 마친 5인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7년간 함께 해 온 민아는 멤버들 및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 당사는 민아의 선택을 존중해 계약 종료와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재계약을 마친 AOA는 국내외 활동을 더욱 왕성하게 펼칠 계획이다.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하며 팬들과 새로운 앞날을 함께하는 것은 물론, 해외의 지속적인 러브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개개인으로서도 각자 장점을 살려 영화와 드라마, 예능에서는 물론 크리에이터로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012년 데뷔한 AOA는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탄탄한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해 온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