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별명이 개복치인 이유는? '몸길이 약 4m+무게는 1000kg'
아이린 별명이 개복치인 이유는? '몸길이 약 4m+무게는 1000kg'
  • 승인 2019.05.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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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개복치/사진=온스타일, KBS
아이린 개복치/사진=온스타일, KBS

 

아이린 별명이 개복치로 알려지면서 그 뜻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개복치가 화제를 모으면서 아이린 별명이 '개복치'라는 사실 또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린 별명’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는 아이린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있다.

그는 잘 놀라는 탓에 팬들 사이에서는 개복치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는 놀라는 모습이 복어과인 개복치와 비슷하다고 해서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개복치는 매우 예민한 편으로 알려졌다. 개복치는 스트레스에 예민해 조그마한 상처에도 민감하고 수질과 빛 역시 중요한 환경으로 작용한다. 예민한 성격만큼 환경이 급작스레 변하게 되면 사망하기도 한다.

이와 비슷한 또다른 별명으로는 ‘배들짝’이 있다. 바로 본명 배주현+화들짝의 합성어다.

  

한편, 몸 길이는 약 4m에 무게는 평균 1000kg 정도 되며, 최대 2톤까지 나가는 경우도 있다. 몸은 타원형으로 옆으로 납작하고 눈과 입, 아가미구멍이 작은 것이 특징이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